아기

2011/02/21 22:21

아기는 아기라는 이유 하나로 이쁨 받는가 보다.

어느 누구도 아기에게는 무엇을 기대하지 않으며, 어떤 잘못을 하더라도 아기라는 사실 하나로 용서받는다. 그것 뿐인가, 아기의 존재 자체가 온가족의 기쁨과 행복이 되며 부모의 헌신적인 사랑을 받을 권리가 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에게도 우리는 이러한 존재가 아닌가. 항상 실수 투성이임에도 불구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누리며 천사들의 질투를 받는 우리들.

아기가 부모에게 할수있는 가장 큰 보답은 이쁘게 웃어주는 것일게다. 그것만으로 부모는 자신의 헌신에 대한 보상을 받으니 말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할 수 있는것도 그런것이 아닐까. "하나님, 감사해요." 이 한마디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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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 이름을 어떻게 붙였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최유리. 崔瑠璃, Yuri Ariel Choi


1.
먼저.. 유리라는 이름은, 뜻 보다는 부르기 편하고 이쁜 한국이름임과 동시에 영어 일어 어느 언어를 쓰는 사람이라도 부르기 쉬운 이름을 지어주고 싶은 엄마가 생각한 이름입니다. 평생 사람들에게 불리울 이름이니, 그 뜻보다는 먼저 어감이 좋은 이름을 찾았고, 아빠도 동의 했지요. 그리고 엄마가 first name을 지어주었으니, 아빠는 middle name을 지어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Ariel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이다 보니 유리의 뜻을 묻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안그래도 유리라는 이름에 한자를 붙여주고 싶었던 엄마와 아빠는 고민 끝에 瑠璃라는 한자를 붙여주기로 결정했습니다.


2.
유리라고 하면 Glass냐고 물어보시는 분도 있는데, 그렇지 않구요. 한자로는,
瑠璃 (맑은 유리 류(유), 유리 리)를 씁니다.

유리는 푸른색의 보석으로 다른 이름으로는 청금석, 또는 라피스라즐리 (푸른 돌 이라는 라틴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건 원석의 모습 이구요,



가공한 펜던트의 모습입니다.



유리는 고대로부터 동서양을 무론하고 성스러운 보석으로 여겨져왔습니다.

동양에서는 칠보 중 하나로, 불교경전에서 극락세계를 장식하는 일곱가지 보석중 하나로 이야기 되구요, 참고로 일어로는 '루리'라고 불린다는 군요.

기원전 5000 년 전 부터 사용되었으며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왕실 장신구 등으로 사용되었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아프로디테/비너스의 표지로 사랑을 의미합니다.

악마의 책략을 막는 부적으로도 사용되었으며, 신의 호의, 순결, 우정, 유능, 용기 등을 의미하기도 하였습니다.

터키석과 함께 12월의 탄생석으로 사용되어지며 여러가지 광물의 합성되어져서 금빛과 흰빛이 섞여 보이기도 합니다. 고대에는 잘 갈아서 화장품으로도 쓰여졌습니다.


우리 유리도 아름다운 보석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바램으로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3.
Ariel. 아리엘

한국 사람이 middle name을 갖는것은 흔한 일은 아닌데..(영어/한국이름을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middle name으로 지엇습니다. 영어 이름은 Yuri이지요) 꼭 붙여 주고 싶었네요.. 보통 외국사람들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사람의 이름을 붙여주거나, 어떤 의미를 부여할때 붙여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리엘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의 암사자'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예루살렘의 애칭이기도 합니다 (이사야 29장)

원어로는 אֲרִיאֵל 입니다.


유리는 2010년 8월 2일생, 백호띠에 사자자리 (Leo) 에 태어나서, 이에 맞는 이름이기도 하고..

계시록 5:5절에는 예수님이 '유다의 사자'로 표현되는 구절이 있습니다. 교회는 또한 예수님의 신부이니 제게는 교회란 당연히 암사자의 이미지란 생각이 있었구요. 그래서 아리엘 이란 이름을 붙여 줄땐 하나님의 교회된 모습, 준비된 신부의 모습으로 살아가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런 생각으로 유리의 이름은 지어졌습니다. 유리가 좋아해 줄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하. 엄마 아빠의 바램대로 살아 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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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22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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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란..

2010/12/19 02:45
아이들은 처음부터 부모를 믿어도 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나에겐, 내가 들어왔던 많은 이야기들 - 아이들은 부모를 절대 신뢰한다는 마음 따뜻해 지는(?) - 때문에 약간의 환상이 있었나보다.

아이가 부모를 신뢰하는 것은 경험에 의해서다. (뭐, 달리 의지할 곳도 딱히 없이도 하고) 아이는 자신이 불안할때 지켜주는 아빠의 모습과, 배고픔을 채워주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부모를 신뢰 하는 법을 배운다.

신뢰는 그냥 얻어지지 않는다. 이게 별것 아닌 깨달음이지만, 초보 아빠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내가 이 아이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 이 아이가 평생 나를 아버지로 인정하면서 존경과 신뢰를 가져줄까? 내가 내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알기에 더더욱 조심스럽다.

매일매일 최선을 다 해 사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는 것도 잘 안다.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 보다는 더 나은 사람이 되는 수 밖에.

사랑한다 유리야. 아빠가 열심히 살께.

그리고 유리만 좋아한다고 삐뚤어진 울 마누라.. 작이를 젤로 사랑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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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List

2010/11/12 17:35

생일이 가까와 져셔.. 가 아니고. -_-;;

갖고 싶은걸 좀 정리해 보자는  의미에서.. 냥.


1. Roland V-drum TD-20KX (NZD 10,000이상)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롤랜드 전자드럼 최상위 모델.. 직접 딱 한번 쳐봤지만.. 진짜 드럼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 심벌도 은색으로 바뀌어서 간지 좔좔.. 하아.. =ㅠ=



2. Logos Bible Software (NZD 2,000 정도?)
현존하는 성경 프로그램중 가장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는 Logos사의 상위 패키지.. 1,250권 정도의 자료가 포함.. 목회/사역자들의 드림 패키지.. 물론 이걸론 부족해서 책을 더 사야 되지만 자동으로 라이브러리 정리를 다 해주니깐..




3. 데스크탑 컴퓨터.. (budget NZD 2,000)

혜영이 컴터에서는 문명이 돌아가지 않아서..가 아니고.. -_-; 내 자료 정리하고 성경 공부 하고 하려면 하나 필요 할꺼 같아서.. 지금 당장에야 필요 없지만 하나 장만 하고 싶네..

더블 모니터 (이왕이면 트리플을 원하지만 뭐 그닥 필요가..)에.. 사양은 문명이 돌아가.. 크흠..




4. HP Slate (USD 799)
iPad 대항마.. 윈7이라 쓰는 플그램이 다 돌아가서 편할듯.. 아이패드 2세대가 쭉빵하게 나오지 않는다면 이게 좀더 땡길듯.. (이라기 보단 집에 아이패드가 있어서 하나 더 원하는 건가? ㅎ)
단점이라면야 성능이 넷북 수준에 배터리가 5시간 (이라 말해놓고 2시간이라 읽어야겠지..?)




5. Dell Venue Pro (얼마려나?)

델에서 이번에 발표한 윈7폰. 아이폰이 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윈모를 오래 써왔고.. 쿼티 없으니 정말 쓰기 불편해서.. 급 떙기기 시작한 폰. 다만 앱을 전부 새로 장만해야 되서.. 엑스트라 코스트가 얼마 들어갈지 모르는.. 버젯을 적어도 천불은 잡아야 할듯. ㅋ

왠지 안드로이드는 정이 안감.. 써보지도 않아노코 ㅎ




6. IPod Touch 4Gen (US 300)

굳이 필요는 없는데.. 지금 쓰는 1세대가 넘 느린데다 업데이트도 안해줘서.. 가끔씩 화딱지 남.
하지만 카메라도 구린데다 GPS도 없고. 1세대랑 대체 다른게 머임?




생각나는건 이정도.. 냥.. 근 시일 내에 사게 될것은 하나도 없는 듯. 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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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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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인간이 유한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물질세계를 초월하는 무한한 어떤 존재를 겸손히 알고싶어 한다면 그것은 올바른 자세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존재를 통해 자신의 이익이나 욕망, 혹은 지적 호기심을 채우려 한다면 그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닐 것 입니다.

당신이 온 우주를 창조하고 운행하시는 분을 따르기 원한다면 그것은 바람직한 것일수 있읍니다. 그러나 창조자가 아닌 한낱 창조물을 따르기 원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일이 될 것입니다.

당신이 좋은 가르침, 지식, 철학등을 알기 원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더 근본적인 것은 왜 우리가 그것을 알아야 하는가, 우린 과연 왜 무엇을 위해 이 땅에 태어났는가를 먼저 아는것일터 입니다.

인간이란 그릇은 세상의 모든 지혜와 지식을 담기에는 너무나도 작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사실을 인정하고 창조주의 크심을 인정한다면 당신은 하나님을 알수 있게되는 첫번째 발걸음을 디딘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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